코레일, 신세대장병 취향 맞는 인테리어…고급의자, 테이블, 인터넷검색대 등 편의시설 갖춰
정창영(오른쪽 6번째) 코레일 사장, 이용걸(오른쪽 7번째) 국방부 차관 등 관계자들이 서울역 여행장병라운지 개장식 때 축하박수를 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서울역 국군수송지원반(TMO)이 ‘여행장병라운지’로 새롭게 바뀌었다.코레일은 7일 서울역을 이용하는 국군장병들이 편하게 열차를 이용하고 쉴 수 있도록 TMO를 ‘여행장병라운지’로 단장,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여행장병라운지’는 열차표 예약, 발권 등 단순한 수송기능을 하던 안내소에서 벗어나 신세대장병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와 고급의자, 테이블, 인터넷검색대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국군장병 전용 고급라운지로 거듭났다.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들이 열차를 이용할 때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철도역 건물 내 군 장병휴게소 등 관련시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코레일은 최근 서울역 TMO 공사를 마치고 정창영 사장, 이용걸 국방부 차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행장병라운지’ 개장식을 갖고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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