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신보라(25)가 아이돌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 신보라는 "모든 인기에는 책임이 따르듯이 너희들이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지"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이돌 잘들어 아이들은 너희들의 패션, 노래를 따라하고 너희의 잘못된 행동들도 따라한다. 기억해라. 아이돌은 말 그대로 아이들의 우상이다"고 했다. 이는 최근 왕따설 의혹이 불거진 걸그룹 티아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2PM 닉쿤 등을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말 참잘했네", "속이 시원하다", "웃기진 않았는데 뼈가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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