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수영장이 남탕으로? 깜놀한 사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런던 올림픽 수영경기장이 난데없이 남자 목욕탕(?)으로 변신했다. 네티즌의 눈을 의심하게 만든 이 사진은 다름아닌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다이빙 선수들이 샤워장에서 대기 중인 장면을 캡처한 것.이 캡쳐사진에선 선수들이 착용한 수영팬티가 선수 소개하는 자막에 절묘하게 가려지며 마치 전신 탈의한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을 일으킨다. 여가수 셰릴 콜이 추파를 던질 정도로 훈남인 토마스 데일리(영국) 선수 역시 짓궂은 캡쳐물에 희생양이 됐다.이 게시물은 현재 '여성들이 올림픽을 보는 이유', '캡쳐의 좋은 예' 등의 제목을 달고 인터넷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네티즌은 "진짜 안입은 줄 알았네", "자막 한 줄 넣었을 뿐인데 대박이네", "마치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듯한 느낌" 등 놀라워 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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