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을 소재로 한 세계유산 특별우표 2종(130만장)을 지난 7월 31일에 발행했다. 수백 년의 역사와 문화가 그대로 살아 숨 쉬는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집성촌으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하회마을의 류성룡이 학문연구와 제자 양성을 위해 세웠던 ‘옥연정사’와 국보로 지정된 ‘하회탈’, 그리고 양동마을 이언적의 살림집으로 가옥의 공간 구성과 건축 형식이 빼어난 ‘향단’을 소개하고 있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세계유산 특별우표 발행을 계기로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이 길이 보존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음 우표는 ‘공룡의 시대 시리즈우표’로 오는 8월 8일 발행될 예정이다. 시원한 수박화채 드시고 힘내세요서울지역 우체국, 집배원 격려 위해 화채 대접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난 8월 1일 오후, 서울지역 우체국들은 무더위에 지친 집배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원한 화채를 만들어 나눠줬다. 서울성북우체국 집배원들 역시 잠시 동안 더위를 잊은 채 수박화채를 먹으며 서로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정순영 서울중앙우체국장과 김갑용 우편물류과장이 직접 집배원들에게 과일화채를 나눠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쪾정리 | 이효정 기자 이코노믹 리뷰 이효정 기자 hyo@<ⓒ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간국 이효정 기자 hy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