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사단법인 한국투명성기구와 ‘반부패 청렴활동 협력사업을 위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6일 오전 11시 도봉구청 9층 기획상황실에서 한국투명성기구와 반부패·청렴활동 협력사업을 위한 청렴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투명성기구는 국제투명성기구의 한국본부로 부패 척결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정부기구(NGO)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김거성 한국투명성기구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양측은 민관 교류협력을 통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과 투명하고 신뢰받는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국민권익위원회의 후원으로 맺게 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부패·청렴 시스템 구축과 청렴문화 정착 교육,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등을 추진한다.
청렴 서약
그리고 한국투명성기구와의 컨설팅을 통한 각종 반부패 정책추진, 청렴도 저해요인 발굴과 개선안 도출 등 상호협력을 통해 청렴일등구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또 구는 이번 협약에 이어 공공, 정치, 지역경제, 언론, 시민사회부문 등 지역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기관 및 단체와 ‘투명사회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종 기관이 협약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끎으로써 더욱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이동진 구청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청렴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구정 투명성 확보는 물론 지속가능한 청렴체계 구축에 앞장서서 구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도봉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담당관 (☎ 2289-147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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