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골드만삭스는 오는 9월부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실시하는 '여성 창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의 경제력 증진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것으로, 직장 여성과 여대생 및 일반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창업 교육 및 리더십 교육’, ‘여성 창업 및 리더십 세미나’, ‘1:1 전문 컨설팅’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이론 교육을 실시, 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이론 지식을 습득케 한다. 골드만삭스 여성 임원들이 직접 참여해 상담과 함께 본인들의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종윤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공동대표는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직접 임직원들이 활동에 참여해서 우리가 갖고 있는 다양한 지식과 경험, 재원들을 제공할 것"이라며 "보다 다양한 기회를 통해 한국의 지속성장력을 키우고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승종 기자 hanaru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