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18일까지 '여름 언더웨어 대전'을 펼치고, 속옷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펼친다.
대표 상품으로 젊은층이 선호하는 '여성 미디 팬티 세트(10종·1팩)'를 1만5000원에준비했다. 또 '남성 드로즈 세트(10종·1팩)'을 1만9000원에,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여성 맥시 팬티 세트(10종·1팩)'를 1만5000원에 살 수 있다. '남성 트렁크 세트(10종·1팩)'도 1만9000원에 선보인다.땀 배출이 많은 여름철에는 언더웨어 상의 품목의 구매 수요가 평소보다 2배 가량 급증하는 것을 고려해, 남성 런닝 세트(10장·1팩)와 여성 브라 세트(5장·1팩)도 각 1만9000원에 내놓았다.롯데마트는 지난해 언더웨어 대전을 처음 진행해 팬티만 60만장 준비했고 이를 1주일 만에 완판했다며 올해는 지난해(속옷 전체물량 100만장)보다 1.5배 많은 150만장(15만세트)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배다희 롯데마트 언더웨어담당 상품기획자(MD)는 "여름철에는 잦은 세탁으로 언더웨어 구매가 평소보다 1.5배 가량 높아져 연중 수요가 가장 높은 시기"라며 "작년 첫 선을 보였을 때도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는 상품 구색과 물량을 모두 강화했다"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