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공식사과, '심려 끼쳐 죄송'

신성록 공식사과, "나름 열심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신성록(30)이 공익 근무태만 연예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공식입장을 내놨다.6일 오전 한 매체는 "서울 강남의 모 구청 산하도서관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연예인 A씨가 최근 근무태만으로 민원이 접수돼 병무청으로부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이 보도 후 A씨가 신성록인 것으로 지목되자 소속사 측은 "나름대로 군 생활을 열심히 했지만 연예인이다 보니 사실과 다르게 부풀려진 측면이 있는 것 같다"면서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신성록이) 연예인이고 공인인데 잘 처신하지 못한 것은 큰 잘못이다"라면서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근무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신성록은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현재 다른 근무지로 재배치된 상태다. 이 소식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짬 내서 영화를 보는 시간에 현역 간 군인들은 땀 흘리면서 훈련한다"(홍**), "현역이었다면 아마도 영창?"(이**), "이게 확대된 걸까?"(권**)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