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아파, 성실히 조사응하겠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최운식 부장검사)은 3일 오전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을 소환했다. 이 전 의원은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구속기소) 등 영업정지 저축은행으로부터 퇴출저지 로비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 나온 이 전 의원은 “가슴이 아픕니다 성실히 답변에 응하겠습니다”라고 짧게 답한 뒤 더 이상 취재진의 질문에 응하지 않고 곧장 조사실로 향했다.정준영 기자 foxfury@박나영 기자 bohena@<ⓒ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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