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이 밀리언야드컵 우승 직후 조태운 단장을 헹가래치고 있다. 사진=KGT제공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한국이 적지에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한국은 1일 일본 나가사키현 킨카이아일랜드골프장(파71ㆍ7066야드)에서 끝난 한일남자프로골프대항전 밀리언야드컵 최종일 10개의 싱글스트로크매치플레이에서 3승1무6패로 승점 3.5점을 보태 12-8로 일본을 눌렀다. 전날까지 승점 8.5점을 확보해 한국은 이날 10경기 중 두 경기만 이겨도 우승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홍순상(31)이 2경기에서 일찌감치 1점을 추가했고, 류현우(31)가 5경기에서 승점을 보태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역대 전적은 3승1패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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