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유로존의 6월 경기신뢰지수가 전월 90.6 대비 하락한 89.9를 기록했다고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예상치 89.6를 상회한 결과지만 최근 3개월 연속 하락세다.유럽 재정위기로 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독일의 기업신뢰지수가 2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위기감 등이 고조된 결과로 풀이된다. 독일 민간연구소 이포(IFO)는 6월 기업신뢰지수가 105.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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