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예당컴퍼니(이하 예당)는 27일 가수 임재범의 공연순수 출연료가 2011년대비 320% 증가해 올해 공연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임재범은 7월12일에 5집 공존 이후 8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8월18일 부산부터 전국투어를 시작한다.임재범의 정규 8집은 작곡가 김형석씨가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7월11일에는 쇼 케이스가 열릴 예정이다. 예당에 따르면 2011년 전국공연 전석매진기록을 세운 공연출연료도 3.2배가 올랐을 뿐만 아니라 추가지역,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공연제의가 쇄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12년 정규앨범 및 공연 등 기타 수익 등으로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예당은 3사분기에 임재범, 알리, 국카스텐, 라니아, 차지연, 남자 신인 아이돌 등의 소속가수 앨범출시가 집중돼 있고 그에 따른 콘서트 등이 예정돼 있어 2년 연속 큰 폭의 영업이익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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