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GKL이 외국계 '사자'에 힘입어 강세다. 25일 오전 10시14분 현재 GKL은 전 거래일 대비 100원(0.47%) 오른 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SBC, 모건스탠리, CLSA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정유석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0년 동안 외래관광객은 연평균 6.6%씩 증가했고 같은 기간 동안 외국인전용 카지노 이용객은 연평균 12.9%씩 증가했다"며 "중간 배당을 실시하는 회사로서 투자매력이 높아질 시기"라고 진단했다. 이어 "올해 예상 순이익 1160억원과 과거의 전례를 근거로 추정해 보면 300원 수준의 주당 중간 배당금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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