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전기·전자업종이 외국인의 매도세가 몰리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15일 오전 9시4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만6000원(2.06%) 하락한 12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증권, 모건스탠리, DSK,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창구 상위에 올라 있다. SK하이닉스는 650원(2.72%) 내린 2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은행이 지분 전량(987만주)를 대량 매각에 나선다는 소식에 외국인 매도세가 몰렸다. 삼성SDI는 2000원(1.28%) 하락한 15만4000원을 기록 중이며 LG디스플레이는 0.89% 내린 2만2150원, LG전자는 0.78% 하락한 6만3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현재 외국인은 3일만에 매도로 돌아서 847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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