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허명수 GS건설 사장이 12일 저녁 전 사업본부별 팀장 50여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GS건설의 대표적인 열린 경영 이벤트인 ‘ 워크앤토크(Walk & Talk)’를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허 사장은 “조직의 최일선 실무책임자로서 우리 조직의 가장 중요한 조직의 허리역할을 담당하는 팀장들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 우리의 목표와 꿈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경영자와 직원간 원활한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 ‘Walk & Talk’ 행사는 지난해 서울역 본사 및 역삼타워 직원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진행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통 주제를 나눌 수 있는 그룹별로 총 6회에 걸쳐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3월에는 2012년도 승진급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하반기에는 여직원, 해외근무 후 본사 복귀 직원, 현장소장 등 다양한 계층의 직원들이 참여한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허명수 GS건설 사장과 직원들은 지난 12일 남산에서 열린 워크앤토크 행사를 진행했다. /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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