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충실 동작구청장이 11일 오전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산 21에서 동네뒷산 공원화 사업 준공식을 마친 후 동네주민들이 담소를 나누며 공원을 걷고 있다.<br /> <br /> <br /> <br />
현충근린공원은 특히 소나무와 잣나무, 감나무 등 30여종 6,070여 그루의 각종 나무가 식재돼 있고 나대지에 잔디와 론생볏짚 등이 피복돼 있어 녹새공간으로써의 운치를 더하고 있다.무엇보다 이 공원은 조경석을 쌓아 단 차이를 뒤 경사면으로 줄이고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배수시설 설치에 주안점을 두고 시공한 것이 특징.이에 앞서 구는 지난 2011년7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기본설계용역을 서울시에서 추진, 완료하고 지난해 5억원 시비를 지원받아 실시설계와 공사를 시행, 11일 준공식을 가졌다.문충실 구청장은 “향후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공원이 될 수 있도록 공원유지 관리에 역점을 두겠다”면서 “앞으로 뒷산공원화사업을 계속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