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자산관리형 정기예금 출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KB국민은행은 정기예금의 안정적 수익과 함께 펀드 등에 재투자해 추가 수익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산관리형 정기예금인'KB펀드와만나는예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상품은 목돈 예치 후 매월 원리금을 수령해 펀드에 재투자하거나 요구불예금으로 이체해 생활자금으로도 쓸 수 있다. 고객의 자금운영 목적 및 투자성향에 따라 5개 유형(이자만펀드로, 펀드로 10·30·50·100)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다.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6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월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적용이율은 12개월 기준 연3.9%, 24개월 기준 연4.0%, 36개월 기준 연4.1%이다.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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