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삶을 바꾸고 싶다면.. 쉿! 나를 깨우세요

베스트북에서 찾아낸 나를 깨우는 휴마니타스 지혜 240가지

[아시아경제 이상미 기자]1년에 100권씩, 10년 동안 1000권의 책 읽기. 어려운 과제를 즐겁고도 묵묵하게 해낸 두 사람이 자신들이 읽은 책의 좋은 구절을 모아 책으로 펴냈다. 현재 ‘휴마니타스 마케팅 연구소’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최영환, 김창수씨가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인문학, 고전, 긍정심리, 성공학, 재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책 속에서 휴마니타스 지혜를 건져 올렸다.인문학의 라틴어 어원이자 ‘인간다움’을 뜻하는 ‘휴마니타스’ 지혜는 새로운 판단력과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두 저자는 “삶의 근본적인 변화는 사람과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지혜가 있을 때 생겨난다”며 “인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휴마니타스 지혜와 자주 만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에서 얻은 인문학적인 지혜 속에는 당대 최고 인재들의 사상과 노하우가 담긴 보물이 숨어 있다는 것이다. 책의 각 구절은 두 저자가 다양한 인생경험을 통해 얻은 실전적 경험사례와 접목되면서 더 생생하게 와 닿는다. ‘할 수 없다’는 생각이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압도하고 리드하는 일보다 더 슬픈 게 있을까? 희망이 싹트기 어려운 절망과 좌절의 사고방식은 계속해서 또 다른 악몽을 낳을 뿐이다. 능력 있는 자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려는 자에게 능력이 생긴다. - 박성혁 ‘나비의 꿈’ 중에서 이 책의 240가지 휴마니타스 지혜 중 하나다. 이 구절에 대해 저자들은 “모든 결단에 늦은 때는 없다”며 “결단과 동시에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능력이 생길 것”이라고 덧붙인다. 이 책에는 저자들이 밑줄을 그어가며 읽었을 구절들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내용이 이어진다.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돌아가는 일상에 지친 사람이라면, 자신의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휴마니타스 지혜를 얻어보는 건 어떨까? 이상미 기자 ysm125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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