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년연속 '세계 컨벤션 5대 도시' 선정

[아시아경제 김종수 기자]서울이 2년 연속 세계 컨벤션 5대 도시로 선정됐다. 7일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컨벤션 순위 발표기구인 국제협회연합(UIA)에 따르면 '2011년 국제컨벤션통계'를 토대로 서울이 컨벤션 개최 순위 세계 5위에 올랐다. 서울은 지난해 총 232건의 컨벤션을 개최해 전년(201건)에 이어 세계 5위에 올랐다. 싱가포르는 919건을 개최해 1위에 올랐고, 벨기에 브뤼셀이 464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프랑스 파리(336건), 오스트리아 비엔나(286건) 등의 순이었다. 한문철 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은 "서울을 세계 최고의 MICE(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반기 종합적인 '관광·MICE산업 마스터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수 기자 kjs33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김종수 기자 kjs333@ⓒ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