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3일 수원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내 중기지원센터에서 '2012 경기도 유망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스태프칩팩코리아ㆍ한국에머슨프로세스매니지먼트 등 외투기업과 와이솔ㆍ한양디지텍ㆍ아모텍 등 코스닥상장기업 등 도내 유망 중견ㆍ중소기업 50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들 업체는 연구개발직, 설계직, 검사ㆍ구매분야에서 총 24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참가기업과 취업희망자 간 현장 채용면접 외에도 참가자의 구직기술 향상 및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컨설팅이 진행된다. 또 영어면접컨설팅 서비스와 지문인ㆍ적성검사, 취업희망나무 만들기 등의 행사도 준비된다.류광열 도 투자산업심의관은 "경기도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박람회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지원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행사일정 확인 후 경기일자리센터(031-8008-8673~4)에 신청하면 된다. 또 채용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구인 기업이나 구직자는 도 및 시군 일자리센터를 이용해 추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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