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전력, 외국인 매도공세..나흘째 약세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전력이 나흘째 약세를 지속하며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공세가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5일 오전 9시27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대비 2.61% 하락한 2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맥쿼리, 노무라, 모건스탠리, 신한금융투자, 메릴린치 등이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9시20분 기준 한국전력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들은 20만9000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날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요금이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비싼 LNG발전이 증가하며 전력구입단가(발전단가)가 상승했다"면서 지난 1분기 2000억원 이상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정재우 기자 jjw@ⓒ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