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부모 되는 길' 배워야 한다

금천구, 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강의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명품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이 프로그램은 유·아동기 자녀의 행동과 심리를 이해하고 자녀의 반응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습득, 부모-자녀간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지난 2월부터 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2층 강의실에서 진행중이다.이미 진행된 교육에는 회 당 50명 정원을 훨씬 넘는 120여명이 교육에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한 참가자는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아이의 행동을 세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모든 회기에 참가할 것”이라고 전했다.참가비와 재료비는 없다.회기별 50명 선착순 모집이며 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금천구 여성보육과(☎2627-143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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