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키즈' 이준석·손수조, 與 전당대회 MC로 활약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이민우 기자]'박근혜 키즈(kids)'로 불리는 새누리당 이준석 비상대책위원과 손수조 부산 사상당협위원장이 새누리당 전당대회 식전행사의 사회를 맡는다. 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권영세)는 10일 제8차 전체회의를 열어 5.15 전당대회 식전행사 MC로 이들을 선정했다. 공식행사에는 홍지만 대구 달서갑 당선자와 유경희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이 사회를 본다. 준비위는 11,12일에는 전당대회 9명의 후보가 참여하는 1박2일 '쓴소리듣기'투어 일정을 확정했다. 11일에는 수원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문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대구(학교폭력), 전주(일자리)를 돈다. 12일에는 대전(서민현장), 서울(임대아파트 대책) 등을 순회하며 현장의 의견을 듣고 이날 등촌동의 한 식당에서 마무리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이민우 기자 mw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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