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중앙회, 서울지방조달청장 초청 판로확대 방안 논의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10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이태원 서울지방조달청장을 초청해 서울지역 중소기업 대표 40여명과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협동조합의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관련 개선 ▲소액수의계약 조합추천제도 적극 활용 ▲나라장터 입찰공고 필터링시스템 구축 ▲서울 소재 업체로 입찰참여 자격을 제한하는 등의 현안 과제에 대한 논의가 오고갔다.이와 관련 최병긍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공공조달 시장에서 중소기업인이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과제를 공유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과제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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