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3개 조선사 중 홀로 동반성장지수 최하위 등급을 받은 현대미포조선은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그룹 3사가 동일하게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는데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은 '보통' 등급을 받고 현대미포조선은 왜 '개선' 등급이냐는 것이다.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며 "개선을 해야 될 점은 고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그룹사인 현대중공업 및 현대삼호중공업과 같이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는데 그 부분이 제대로 반영이 안됐다. 뭔가 착오가 있는 듯하다"며 의구심을 나타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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