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인천지역에 사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담소를 나누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어버이날을 맞아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인천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카네이션 달아드리기'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포스코건설이 2009년부터 매년 어버이날마다 실시하는 행사다.인천시 남구 학익동에 거주하는 김영순(가명, 87)할머니는 "작년에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직접 와서 카네이션을 달아줘 고마웠는데 올해에도 와주니 친자식 같고 행복하다"고 말했다.포스코건설은 6월에 있을 '포스코 볼런티어위크'에 인천 승기천 환경정화활동, 긴급구호키트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미주 기자 beyon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