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비가 온 뒤에 이면도로나 보도 위 물고임 현상으로 물이 튀어 옷이나 신발이 젖거나 서로 비켜가기가 어려워 통행하는데 있어 불쾌감과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우기를 대비해 물고임 현상에 따른 불편을 일시에 해소하기 위해 6월 말까지 물고임 제로화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구는 우선 물고임 보도에 대해 지난달까지 1차 실태조사를 한 결과 소규모 정비대상 122개 소, 대규모 정비대상 23개 소 총 145개 소를 적출해 오는 5월 말까지 모두 정비키로 했다.
보도블록 물고임 현상.
물고임은 보도상 요철과 침하, 융기, 경계석과 맨홀 불량 등이 주를 이룬다. 또 구는 도로 침하 등으로 인한 물고임 이면도로 등에 대해서도 일제 실태조사를 마친 후 우기전인 6월 말까지 모두 정비할 계획이다.고재득 구청장은 “우기전까지 물고임 현상을 제로화해 주민들이 보행공간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목과(☎ 2286-577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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