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U-안전 서울단말기
우선 지원 대상은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득의 150% 이하인 가구로 안전 단말기와 가입비, 통신요금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또 구는 실종 우려가 있는 치매 어르신을 위해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를 제공하고 있다. 이 인식표는 옷에 부착하는 신원 확인증으로 어르신에 관한 정보를 코드로 담고 있다. 특수 재질로 제작 돼 다리미를 사용, 옷에 간편하게 부착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연중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80매씩 지원된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 치매 어르신 안심 서비스는 노인복지 분야에 IT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라며 “ 치매 어르신들의 실종을 예방하는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영등포구 건강증진과( ☎ 2670- 4752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