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판매 욕심에 수위 높여' 공개사과
신성일 공개사과 '화제'
신성일 공개사과(사진: Y-STAR)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원로배우 신성일이 아내 엄앵란에게 공개사과 했다. 신성일은 3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 출연, 자서전에서의 불륜 고백 등으로 상처를 받았을 엄앵란에게 용서를 구했다. 신성일은 "수위를 높여서라도 이번 책이 실패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에 과욕을 부렸다"면서 "우리 식구 나아가서는 엄앵란의 가슴을 아프게 한 것에 대해 용서를 빈다"라고 전했다. 앞서 신성일은 지난해 12월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를 출간하며 고(故) 김영애 아나운서와의 사랑과 낙태 등 잇따른 폭탄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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