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이 뮤직오픈마켓인 벅스캐스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벅스캐스트는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0원에서 만 원까지 음원 가격을 스스로 결정해 음원을 등록할 수 있는 뮤직오픈마켓으로, 수익금 또한 아티스트에게 직접 배분된다. 음원 판매는 곡당 다운로드 단위로 이뤄지고 스트리밍은 무료로 제공되지만 이용자들은 아티스트가 제시한 음원 가격 보다 높게 음원 가격을 결정해 구매할 수도 있다. 아티스트는 회원으로 로그인하면 음원 정산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까지는 저작권과 실연권료 및 운영 수수료를 제외한 모든 판매 수익을 받을 수 있다.또한 벅스캐스트는 온라인 음원사이트인 벅스와 서비스를 연동해 기존 벅스 회원은 별도의 가입 없이 벅스캐스트를 이용할 수 있다. 아티스트는 벅스와의 인터뷰, 추천 아티스트 코너를 통해 스스로 음악을 홍보하고 프로필과 공식 사이트, 아티스트 관련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www.bugscast.com/0000’ 형태의 개인 도메인 또한 활용할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향후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윈도우모바일폰 등 다양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벅스캐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사진제공. 네오위즈인터넷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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