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통합진보당은 23일 당 비례대표 투표과정에서 제기된 부정 선거 의혹과 관련해 다음주 중 조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우위영 대변인은 이날 오전 진행된 공동대표단 회의 결과에 대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 내로 신속하게 일차 조사를 매듭짓고 다음 주중 당원과 국민들에게 책임 있게 조사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우 대변인은 "조준호 진상조사위원장을 중심으로 원활하게 조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온-오프라인 상에 제기된 모든 의혹혹에 대해 전부 소명하고 해소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진보당은 지난 달 현장투표와 온라인투표를 통해 진행한 비례대표 경선에서 부정 의혹이 제기돼 당 차원의 진상조사위가 꾸려졌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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