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봄맞이' 사랑나눔 일일까페

'초록빛 봄나들이' 주제로 식물 기증판매 등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대한항공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역 인근 후원 카페인 ‘유익한 공간’에서 대한항공 임직원, SNS 자원봉사자, 온라인 이벤트 참가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항공 사랑 나눔 일일 카페’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함께 하는 초록빛 봄나들이’ 주제로 열린 이날 일일 카페에서는 SNS회원들로부터 기증 받은 꽃, 씨앗, 화분 판매가 이뤄졌다. 또한 ‘사랑 나눔 나무’에 전 세계 불우 아동, 봄, 그리고 대한항공 등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메시지로 남기는 코너도 준비됐다. 아울러 녹색 식물을 찍은 사진으로 콜라주를 만들어 행사장 벽면을 전시하고, 이벤트 당첨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그린 스토리 이벤트’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대한항공은 이 날 식사, 음료 판매 및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한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2월부터 격월마다 일일까페 행사를 진행중이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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