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토러스투자증권은 ‘토러스 리서치섹터 상장지수펀드(ETF)랩’을 1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투자전략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 오태동 부장의 투자전략과 계량분석(Quant)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 이원선 리서치센터장의 섹터랭킹모델을 기반으로 업종 ETF 투자를 통해 '시장수익률 플러스 알파'를 추구한다.토러스투자증권은 지난해 1월 이후 해당 투자전략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플러스 10%의 우수한 수익을 얻었다고 밝혔다. '토러스 리서치섹터 ETF랩'의 운용수수료는 연0.5%~1.0%이며, 1년 성과와 고객이 선택한 성과 수수료율에 따라 성과수수료가 후취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억원 이상이고 추가입금과 최소가입금액 초과분에 대한 부분출금도 가능하다. 토러스 리서치섹터ETF랩은 투자일임계약으로 매매수수료와 증권거래세가 없으며 운용개시 이후 별도의 수수료 없이 중도 해지할 수 있다.김국현 토러스투자증권 WM본부장은 “우리 랩 운용의 기반은 업계 정상인 리서치센터의 투자전략을 반영하고 있다"며 "작년에 출시한 시장ETF투자랩 성과도 우수했던 만큼 이번 랩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좋은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소연 기자 nicks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