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스템싸이언스(대표 조성우)가 한국교육발전연구원과 60억원 규모의 방과후 학교 위탁운영에 대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템싸이언스는 서울·경기 지역의 약 50여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영어, 수학, 컴퓨터 부문의 방과후 학교 교육사업을 시작한다. 회사측은 "교육사업 부문의 전문 인력 풀을 충분히 활용하여 할 수 있도록 이외에도 2~3곳의 다른 방과후 학교 교육 전문업체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스템싸이언스는 4월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방과후 학교 교육사업과 관련한 사업목적을 추가할 예정이며, 학교사업본부를 이끌 전문가로 방과후 학교 교육전문업체인 아모르에듀 출신의 이종형 사내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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