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솔루션 업체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데이터 모델링툴 ‘엑스이알디(eXERD) 2.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eXERD는 지난해 1월 선보인 데이터 모델링 툴이다. 이번 2.0 버전에서는 제품의 기능과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파일과 모델들 간의 비교·병합, 화면 렌더링 기능 개선, 다양한 포맷으로 모델 내보내기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또 오라클, MSSQL에 이어 IBM DB2를 추가 지원한다.이상돈 대표는 "지난 1년간 고객의 요구사항에 귀기울여 2.0버전을 준비했다"며 "외산제품이 선점하는 데이터 모델링 시장에서 eXERD는 국내 소프트웨어 기술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2.0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다음달 15일까지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www.exe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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