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수강생 모집

4월16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초등학생들의 영어 구사 능력 향상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양천 원어민 영어 화상학습' 제2기 수강생을 1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추재엽 양천구청장

양천 원어민 영어화상학습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양천구가 운영 중인 영어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원에 오가는 번거로움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시간에 원어민 교사와 실시간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업 진행은 레벨 테스트 후 학생별 수준에 맞춰 원어민 강사 1명과 학생 4명간의 실시간 화상학습으로 진행한다.수강생은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학습시간 중 본인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제2기 과정은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운영한다. 수업료는 2개월간 총 5만4000원(교재비 별도)이며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자녀는 수강료가 무료이다.양천구 이용환 교육지원과장은 "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청소년들이 세계인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꿈을 키우기에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학생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원어민 영어화상학습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인터넷 홈페이지(//nise.kr/yangcheon)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어화상학습 콜센터 (☎1577-0585)나 양천구 교육지원과(☎2620-3113)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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