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김종일 기자]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4.11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한명숙 대표는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교체를 위한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한 대표는 “평화 시장 한 평 옷 가게에서 시골 자판에서 그분들의 절절한 아픔을 잊을 수 없다”며 “우리의 할 일을 다짐. 반드시 잃어버린 서민의 웃음을 되찾는데 저의 온 힘을 쏟겠다. 대표직에서 물러나지만 2012년 정권교체를 위해 당원으로서 온 힘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승미 기자 askme@김종일 기자 livew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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