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서해상에 내린 항공과 항해의 통제가 오전 835분 부로 해제됐다. 국토해양부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확인되자 서해상에 내린 항공과 항해의 통제를 해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까지 미사일 파편으로 인한 선박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부 관계자는 "오전에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이 실패한 것으로 확인돼 서해상에 내린 통제를 해제하고 정상 운행한다"고 말했다.한편, 국토부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낙하예상지역인 서해상 해역을 민간 항공기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해 우회 운항하도록 조치해 왔다. 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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