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꿈지기 사절단' 두 번째 특강...13일 부산에서 개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그룹은 11일 2030세대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젊은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꿈지기 사절단'의 두 번째 특별강연을 오는 13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이사
두 번째 '꿈지기 사절단'으로는 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와 개그맨 김영철 씨가 자신의 드림 스토리를 들려주고 2030세대의 꿈을 응원한다.이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는 '넘치는 열정으로, 스마일 에너지를 선사하다'를 주제로 1부 지식강연을 진행한다. 17년 전 오징어를 파는 행상의 조수로 출발해 1200명의 고객에게 매일 5톤의 과일과 야채를 판매하는 강남점을 비롯해 34개의 점포를 가진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한다. 이 대표의 '일이 즐겁지 않으면 인생이 즐겁지 않다'고 말하는 그는 이 강연에서 스마일 리더십, 즐거운 마케팅으로 자신이 속한 곳에서 최고가 되는 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개그맨 김영철
2부 강연을 책임질 개그맨 김영철 씨는 '10년 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 것 인가! Change your attitude'를 주제로 감성강연을 펼친다. 개그맨으로 활동하던 시절 찾아온 슬럼프를 영어 공부라는 새로운 도전으로 극복한 경험담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계획이다. 최근 '치즈는 어디에'라는 책을 번역하는 등 영어 관련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그는 "서른 살에 새롭게 시작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지금 이번 CJ 꿈지기 사절단 특별강연에서 나만의 에너지를 2030세대에게 전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CJ 2030 드림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꿈지기 사절단' 특별강연은 교수, 경영자, PD 등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1부 지식 강연과 연예인, 문화 아티스트 등으로 구성된 2부 감성 공연, 이벤트 등 총 3시간으로 구성된다. 이 강연은 창의성, 열정, 소통, 무한도전, 온리원등 젊은 세대에게 꼭 필요한 5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4대 도시에서 총 5회 진행되며 인생 선배로서 '꿈지기 사절단'의 드림 스토리를 들려주고 2030세대와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한편 지난 6일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1차 강연에서는 신병철 CJ 마케팅총괄 부사장, 모델 장윤주 씨가 꿈지기 사절단으로 나서 창의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200여명의 2030세대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강연을 마쳤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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