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경기도 9시현재 투표율 8.0%..18대 총선대비 0.1%↑

연천군(12.2%)·포천시(10.7%)는 평균 투표율 웃돌아..성남 분당은 6.1%로 도내 최저 기록

[수원=이영규 기자]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11일 오전 9시 기준 경기도 투표율은 8%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4년 전인 지난 18대 총선 때 같은 시간에 비해 0.1% 포인트 높은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도내 투표율은 8%로 같은 시간대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 7.9%보다 0.1%포인트 높다.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연천군(12.2%) ▲포천시(10.7%) ▲이천시(9.6%) ▲여주시(9.6%) 등 도농복합도시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반면 ▲고양시 일산동구(6.5%) ▲일산 서구(6.9%) ▲성남시 분당(6.1%) ▲성남시 중원구(7.4%) ▲성남시 수정구(7.6%) ▲용인시 수지(6.8%) ▲기흥(6.7%) 등 아파트 밀집지역은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다. 한편, 경기도 유권자는 총 924만164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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