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5일(현지시간) 뉴욕 주요증시는 S&P500 지수가 주중 낙폭으로는 연중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S&P 500지수는 오후 1시56분(현지시간) 현재 0.3% 하락한 1395.07을 기록하고 있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49.80포인트 하락한 1만3024.95를 기록하고 있다. 미 고용지표 상승으로 한때 상승 전환하던 뉴욕증시는 스페인 국채입찰 실망감과 추가 부양에 대한 미 연준의 부정적 입장 등으로 인해 낙폭을 확대했다. 그레그 우다드 매닝앤내피어 투자전략가는 "미국 노동 시장이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유럽발 위기로 인한 불활실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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