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소셜커머스 업체 덤앤더머스는 26일 오전 신논현역에서 강남 일대 직장인 2000명을 대상으로 홍삼수를 무료로 나눠주는 소셜몹(social mob)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셜몹 행사는 서울 도심 빌딩 숲에서 월요일을 시작하는 직장인들에게 홍삼수를 제공함으로써 활력을 제공하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덤앤더머스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히는 직장상사, 동료 등의 나쁜 습관이나 속성이 적힌 플래카드를 밟고 지나가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홍삼수는 국내 유일 인삼분야 신지식인으로서 40년 홍삼 장인인 송화수 선생이 만든 송화수 홍삼에서 지원했다.소셜몹은 덤앤더머스가 만든 신조어로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지역, 사람들을 대상으로 특정 장소에 모여 즐거움과 재미, 감동을 더하는 다양한 형태의 군중 활동이다. 활동 목적에서나 행위 자체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플래시몹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조성우 덤앤더머스 대표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셜몹을 통해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계층을 응원하고, 더욱 활기찬 우리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덤앤더머스는 향후 다양한 기업, 기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의미 있는 소셜몹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덤앤더머스가 출연하는 1%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의 형태로도 소셜몹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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