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훈기자
1979년작 영화 '모모는 철부지'에 출연한 이미숙의 20대 시절 사진.(출처 : 한국영상자료원 DB)
이미숙 외모 자신감(출처 : KBS2 방송캡쳐)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배우 이미숙이 "내가 20대 때는 윤아보다 당연히 예뻤다"며 미모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이미숙은 2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새 월화 드라마 '사랑비'에 나오는 배우들과 함께 출연했다.이 자리에서 이미숙은 '20대 시절 내가 윤아보다 좀 더 예뻤다'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예스' 팻말을 들었다. 이미숙은 "예쁘다 안 예쁘다를 떠나서 그냥 늘 예쁜 것처럼 생각하고 살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20대 시절의 이미숙과 윤아의 닮은 점이 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청초하고 웃긴 모습이 닮았다"고 답했다.이미숙을 비롯해 윤아, 장근석, 정진영 등이 주·조연을 맡은 '사랑비'는 '겨울연가'의 윤석호 PD가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26일 첫회가 방송된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