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체리車, 中에 30억弗 합작투자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재규어가 중국의 체리자동차와 함께 중국에 총 30억달러를 투자한다.21일 블룸버그통신은 인도 타타자동차의 재규어 랜드로버 사업부가 중국 체리자동차와 합작사를 조직해 5년간 최대 3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보도했다.재규어 랜드로버는 타타그룹 가운데 럭셔리카를 생산하는 사업부로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의 럭셔리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 같은 투자 결정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통신은 30억달러 가운데 새로운 공장 설립과 중국 독자 브랜드 개발에 각 1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5억~10억달러는 연구개발(R&D)에 집중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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