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기업 군납기회 넓혀준다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특정 방산기업만 군납을 하도록 한 국방규격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이를 위해 국방규격을 개선할 전문연구기관도 모집한다.21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군수품의 국방규격을 전반적으로 정비·개선할 전문 기관을 선정하기로 하고 4월초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국방규격 품질개선 사업은 방위사업청과 전문 연구기관이 국방획득 환경 변화와 고객의 최신 요구사항을 반영해 군수품의 국방규격을 전반적으로 정비·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수품의 경우 그동안 노후한 시험 조건과 부품 단종으로 인해 품질보증 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고, 일부 국방규격의 요구 조건이 특정 업체에만 한정돼 있거나 불필요한 시험조건으로 인해 신규 업체에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는 문제점이 발생했다.방위사업청은 이런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에 선정되는 전문연구기관과 함께 현재 운용 중인 군수품을 대상으로 국방규격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 규격 개정 등 국방규격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앞으로는 국방규격 품질개선 사업이 시행되면 IT기술을 국방규격에 실시간 적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며 "많은 업체들이 군수품 조달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양질의 군수품 생산으로 소요군은 물론 업체의 참여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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