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촬영 중 뇌진탕 증세로 응급실에 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 후 결국 응급실, 뇌진탕..슬퍼서 눈물만 흐른다"는 글을 게재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2일 오후 장미인애는 경기도 수원 세트장에서 현재 출연 중인 KBS1 TV소설 '복희누나'를 촬영하던 중 머리를 다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싸움을 말리던 장면을 촬영하던 중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다"면서 "통증을 호소하다가 응급실을 찾았는데 가벼운 뇌진탕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안정을 취한 후 곧 퇴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복희누나'의 주인공 한복희 역으로 4년 만에 복귀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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