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김석동 금융위원장이 딸의 결혼식을 조용히 치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금융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9일 오후 6시30분께 서초구의 한 예식장서 딸 서영(33)씨의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에는 김 위원장의 지인들만이 참석했으며, 신부 측은 축의금을 일절 받지 않았다. 축하화환도 이명박 대통령, 김황식 국무총리, 신부측 회사에서 보낸 3개를 제외하고 모두 돌려보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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