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주총데이'..이번주 삼성電 등 211곳 정기주총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3월 셋째주(12일~16일) 12월 결산법인 211곳이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특히 오는 16일에는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등 192곳이 대거 주총을 열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한국예탁결제원(KSD)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유가증권시장법인 154곳, 코스닥시장법인 57곳 등 총 211곳이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12일에는 무학, 삼익THK, 참엔지니어링, 삼현철강, 에스엔케이폴리텍, 케이엠에이치 등 6곳이, 13일에는 성우테크론, 승일, 인지디스플레이, 코콤, 태양산업 등 5곳이 주총을 연다. 14일에는 대구방송이, 15일에는 극동유화, 에이엔피, 한농화성, 경남스틸, 다원시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하츠 등 7곳이 주총을 가진다.'주총데이'인 16일에는 총 192곳이 동시에 주총을 실시한다.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LG전자, 대림산업, 대한항공 등 유가증권시장법인 148곳과 GS홈쇼핑 등 코스닥시장법인 44곳이 이에 해당한다. 12월결산법인 1777곳 가운데 60곳은 3월 둘째 주까지 정기주총을 완료했다. 지난 8일 기준으로 1155곳은 3월 셋째 주 이후 주총 개최를 확정한 상태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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