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섹시퀸' 김완선 '잘 나갈 때 수입이…'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김완선이 전성기 시절 수입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완선은 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부모님과 함께 출연, 근황을 전하는 한편 과거 전성기 시절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완선은 MC 조영구가 "전성기 때 한 달 수입이 어땠나, 아파트 한 채 정도?"라고 묻자 발끈한 표정과 함께 "아파트 2,3채 정도는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하루에 3~4시간밖에 못자고 활동했다"면서 "하지만 어렸을 때 돈에 대한 관념이 없어 얼마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김완선은 1986년 1집 앨범 '오늘밤'으로 데뷔, 섹시퀸으로 불리며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한편 이날 김완선의 어머니 한수자 씨는 김완선의 매니저로 활동했던 동생 한백희 씨에 대해 "김완선을 리모컨처럼 다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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