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를 설계한 임직원들이 직접 분양 고객 응대에 나선다.포스코건설은 3월 1일부터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의 견본주택 개관 행사의 일환으로 분양 전반의 업무와 디자인, 설계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직접 고객의 분양상담과 문의에 응대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김철수 포스코건설 마케팅담당 상무는 “아파트를 직접 기획한 사람이 제일 잘 안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보이지 않는 곳까지 배려하는 '헤아림 도우미 서비스'에서 알 수 있듯이 분양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본인의 전문지식을 최대한 활용해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결, 신뢰감을 주는 한편 고객 가치를 향상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 방문객에는 포스코건설에서 디자인한 슬리퍼와 주머니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송도더샵그린워크2차는 지하2층, 지상23~32층 6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4~124㎡ 665가구로 구성돼 있다.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이 436가구로 전체물량의 65%를 차지한다. 센트럴파크와 채드윅 송도 국제학교, 커낼워크 등으로 둘러싸여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도 노른자위 지역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포스코 교육재단은 ‘송도 자율형 사립고’를 개교한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인근에 이랜드와 롯데의 복합쇼핑단지도 들어설 예정이다.견본주택은 3월 1일 목요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 마케팅센터에서 열린다. 문의)1577-1512.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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